제일 곱창 본점 - 왕십리 점

오늘 불금의 메뉴는 곱창으로 정하고 지난 번 부터 눈독들였던 제일 곱창 본점으로 출발!!

가기 전 여기는 웨이팅이 기본이기 때문에 반드시 5시전에는 도착해야 ..

그나마 번호표를 받을 수 있다는 슬픈 이야기가..

 부랴부랴 도착하니 어느세 많은 인파가 유독 제일 곱창집 앞에만 북적이고 있었다.

여기는 본관과 별관이 있는데 별관은 6시부터 여는 거 같았다.

 

위치 :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281

25경의중앙수인분당왕십리역 2번 출구에서369m

 

5시에 예약을 하고 무려..한 시간이나 기다려..6시에 입장을 했다 ㅜㅜ

금요일이라 그런지 알았는데 평일, 주말 똑같다는...

어쩄든 무조건 일찍가서 웨이팅해야 빨리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본관이 다차서 뒷편 별관으로 이동해서 셋팅된 식당으로 드디어 입장!!

일단 들어가면 요렇게 순두부 찌개와 밑반찬이 셋팅 되어 있다.

이 별거 아닌 순두부 찌개 맛이 너무 괜찮다. 

기대이상!!  메인 메뉴가 나오는 동안 찌개로 버텨야 된다 ㅎㅎ

 

 

 우리는 모듬 2, 막창 1, 대창 1로 메뉴로 주문을 해놓은 상태~

 

아 참고로 여기는 추가 주문을 받지 않아 반드시 처음에 많이 시켜놔야 합니다.

이게 영업 전략인지 모르겠는데..암튼 그렇습니다 ㅎㅎ

드디어 기다린 끝에 메인 메뉴 등장!!

직원분이 직접 짤라 주고 구워주니 요것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역시 맛은 기다린 보람있듯이 아주 만족 입니다.

일단 비주얼부터가 맛이 없을 수가 없었어요.

확실히 대창 막창 여러개 섞어 먹어야 하나 하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래 내장류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곱창이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

여기에 부추무침까지 곁들여 먹으면 느끼함 없이 계속 먹을 수 있어서 이 부분 또한 만족

 

맛 , 서비스는 확실히 만점 입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합니다..모듬은 63,000원이라는..

일단 4명이서가면은 기본 20만원은 잡고 가셔야 합니다.

가격적인 부분은 참고하셔야 될 듯 해요.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은 좀 제외하면은 그만큼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여기에 곱창이 있으면..술이 안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요부분도 신경쓰셔야 합니다. ㅎㅎ

마지막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 이건 진짜 빠질 수가 없습니다. 

 

 

웨이팅해서 한번은 먹어 볼 맛이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