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10화에이어 계속 가볼께요~
12화까지이니 이제 곧 마지막 회가 다가오네요...
# 11 - CODE1
먼저 진호개가 범인의 집을 둘러보며 검거 의지를 다지는 사이, 진호개의 아버지이자 검사장에게 독직폭행 및 절도죄 관련 진호개의 직위해제를 알려 충격을 일으켰다.
하지만 진호개는 굴하지 않고 계속 수사를 단독으로 이어나갑니다.
이어 진호개는 병원에 있던 범인의 마지막이 찢긴 수첩과 이력서를 토대로 범인 있는 공장을 찾았고 그곳에서 목숨이 위태로운 김현서와 위험천만한 범인을 발견하게 된다.
진호개는 고통스러워하는 김현서를 보자 범인에게 읍소했고 이를 지켜보다 범인은 리모컨을 조정해 철근을 떨어뜨리게 했다. 철근이 떨어지는 일촉즉발 상황에서 송설(공승연)은 몸을 날려 김현서를 구해냈고, 곽경준은 뒤쪽에 있던 밸브 하나를 열어둔 채 뛰쳐나갔다.
진호개는 즉시 범인을 쫓았고 송설( 공승연 )은 자신의 CPR에도 김현서가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제세동기를 사용할 것을 전했다. 이때 ‘무일하이텍’으로 가던 봉도진(손호준)은 봉안나(지우)로부터 공장이 정전기로도 폭발할 수 있는 가연성 물질인 ‘니트로메탄’이 있음을 듣고 위기를 직감했다.
봉도진은 급히 밸브와 연결된 관에 쓰인 ‘니트로메탄’를 확인했고, 열린 밸브를 재빨리 잠근 뒤 ‘제세동기’를 쓰려던 송설을 막고 범인을 찾으러 온 경찰들의 진입 금지를 알렸다. 다행히 ‘증기억제포말’을 분무해 점화를 막은 탓에 송설은 제세동기를 시도해 김현서는 의식을 찾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 사이 범인을 추격한 진호개는 도살장에 있는 범인과 마주친다.
분노한 진호개는 주먹질을 쏟아냈고 범인이 계속 도발하자 전기충격기를 들고 살기 어린 눈빛을 드리웠다.
그러나 들어온 봉도진(손호준)에 의해 멈춰줬고 거기서 둘은 또 한바탕 큰소리로 싸우게된다.
우여곡절 끝에 범인을 검거한 진호개는 김현서가 7년 전 자신이 김현서의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목격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생각이 많아진 진호개는 그날 밤 사직서를 남긴 채 사라졌고 아버지를 찾아가 경찰에서 완전히 떠날 것을 공표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뒤 진호개는 단독주택 마당에서 종이학과 김현서의 카드지갑을 불태웠다.
이로써 김현서 사건까지 마무리 되며 또 다른 에피소드가 다가오는데..
베일에 싸인 인물이 카스텔라에 주삿바늘로 의문의 액체를 주입한 장면이 포착돼 소름을 자아냈다.
더욱이 송설이 진호개에게 “저는 찾았어요. 그 사람"이라는 묘한 말을 남겨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폭주시켰다.
뜬금없이..또 핑크빛이 나왔지만 그래도 적절한 타이밍에 나와서 흐믓..ㅎㅎ
아무래도 둘이 연인으로 이어질 것 같은 느낌이..
이제 곧 마지막이 다가오는 만큼..마지막에 카스텔라에 주사기로 액체를 주입하는 장면과
마태화가 진호개와 만나게 해주겠다던 인물이 누군지 ..
과연이 던진 떡밥을 어떻게 회수하냐가 매우 궁금해졌다~
그럼 다음은 마지막 12화를 들고 찾아오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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